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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개

설립배경

금융을 통한 따뜻한 사회를 꿈꿉니다.
남극의 강추위와 눈폭풍에서 서로를 보듬는 펭귄집단의 허들링(Huddling)이 주는 더불어 사는 지혜를 배웁니다.
최근 금융환경은 IT와 금융의 융복합화로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추세 이며 개인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처하고 적응하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부의 쏠림화와 양극화는 더욱 심화되어 금융사각지대에 있는 금융 취약계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학교 정규 교과과정에 생활경제, 금융교육이 없어 전국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금융이해력”의 점수가 아직도 낮은 편입니다.
여기에 보이스피싱과 파밍 등 금융사기와 대형 투자사기, 불안전한 금융상품에 의한 피해 등도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금융과 관련된 사회문제의 피해자는 사회적약자와 취약계층이 대부분이며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시급히 필요한 때입니다.
금융교육 부문은 정부의 지원과 금융기관들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교육이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고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반면, 해마다 수많은 금융인이 퇴직하지만, 금융인들이 지닌 도덕성과 전문성, 그리고 축적된 업무 know-how 가 사회적으로 활용되지 않고 사장되고 있습니다.
우리협회는 퇴직 금융전문가의 재능을 활용하여 금융기관, 정부기관, 기업들과 협약을 맺어 사회적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ESG경영 활동을 적극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금융소비자 보호와 서민금융정책의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와 언론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겠습니다.
자선(Philanthropy)의 차원을 넘어서, 우리 퇴직 금융인들이 그동안 우리 사회로부터 받은 호의에 보답하는 뜻으로 그동안 금융산업에 종사한 재능을 필요한 곳에 기부하여 사회에 공헌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초고령사회에서 신중년 재취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공하 여 인력구조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 서겠습니다.
인생 삼모작을 꿈꾸는 선후배 금융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를 확신하며 협회를 설립합니다.